AD
뒤늦게 우연히 보게된 스트리트푸드파이터
불과 몇 년 전 한 동안 상처 받은 나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.
좋아하는 장면 중에 튀르기예에서 카이막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,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천상의 맛이라는 극찬을 받은 음식이다.
늦게나마 알게 되었으니 검색을 통해 가까운 몇 군데 카이막 집에 갔는데, 맛을 보자마자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. 실물을 본적도 맛 본적도 없는데..
빵하고 우유는 그냥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고 기대한 카이막 비쥬얼과 맛이 실망스러웠다.
한 동안 잊고 살다가 며칠 전에 우연히 트레이더스에서 발견한 이것 바로 카이막이다.
반응형
재미있는 건 이걸 맛 보자 마자 인스턴트지만 실제와 많이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우선 카이막을 잘라낼 때 점도가 달랐고, 맛이 보다 더 뚜렷했다.
꿀은 반드시 넣어야 한다. 그냥 카이막은 맛을 느끼기 어렵다. 꿀이 그 맛을 끌어 올리는 것 같다.
정말 맛있는 곳이 아니라면 그냥 트레이더스 카이막을 사다 먹는 것이 훨씬 좋다 가격, 양, 비쥬얼 모두
'블로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몬드 브리즈 단백질 음료 (1) | 2024.11.09 |
---|---|
작심 3주 오블완 챌린지 소문내기 (3) | 2024.11.06 |
짱구는 못말려1기 전편 연속보기 (2) | 2023.12.09 |
다음팟인코더 다운로드 (0) | 2023.09.23 |
티스토리 블로그 검색 누락(저품질) 현상 다음 고객센터 답변 (0) | 2022.04.05 |